우리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협의회가 창립되고 벌써 15년이 지났습니다. 2007년 12월 창립 이후, 협의회의 설립취지에 동참하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기업협의회가 재단의 발전에 비하면 아직 미약하지만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 그리고 임원님들의 성원과 협조로 우리 기업협의회가 날로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회원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 투자성장세 약화, 소득 및 사회 양극화, 노동생산성 저하, 소비 위축,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내수부진과 저성장세가 고착되고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기 위하여 우리 기업협의회의 정신인 “상부상조와 정보교류 그리고 협력으로 상생하여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건전한 사회문화정착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임을 다시 한 번 다지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매진해 나가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회원 여러분과 함께 협의회의 정신에 입각하여 최선을 다 함으로써 우리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더욱 발전 시켜나갈 것을 다짐하며 우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아낌없는 '지도와 편달'로 보다 더 발전하는 대구신용보증재단기업협의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업협의회 회장 박병문
